▶ 연주 : Salvatore Accardo(Va), Charles Dutoit(지휘),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
▶ 수록곡 : 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작품6
바이올린 협주곡 2번 B단조 작품7
▶ 녹음 : 1975년 / 그라마폰
▶ "노래"가 넘치는 초절 기교의 명곡 걸작
파가니니는 베토벤보다 12년 늦게 태어난 이탈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겸 작곡가이며,
그 당시에는 '바이올린의 魔神'이라 했다. 19세기에는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명인들이
많이 등장하여 '명인기주의 시대'라고 했는데 그 선구자가 바로 파가니니였다.
초절적인 기교를 구사한 연주와 악마적인 풍모가 어우러져 당시 유럽의 청중들은
파가니니에 열광했다. 파가니니는 자신이 직접 연주하기 위하여 몇 곡의 바이올린 곡을
작곡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친숙해진 대곡이 바로 이 곡이다.
도박으로 세월을 보내다 무일푼인 파가니니는 어는 상인으로부터 바이올린을 빌려서 무대에 섰다.
콘서트는 대성공을 거두었다. 상인은 아무에게도 악기를 넘겨 주지 말라고 했다.
파가니니의 사후에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적이 없던 이 악기가 1958년, '제2파가니니'에게 전해졌다.
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아카르도가 가졌다.
이 연주는 그러한 그의 대표적인 명연주이며 '마신(魔神)' 파가니니의 음을 현대에 전해 준다는
의미에서도 귀중하다. 뛰어난 기교와 아연해질 정도로 신선한 연주이다.
제 1악장의 솔로를 듣기만 해도 명바이올리니스트라는 것을 알 수 있다.
튀투아의 지휘도 뛰어났도 녹음도 최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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